‘고등래퍼’ 이영지 “SNS 라이브 후 팔로워 35만…내가 BJ인 줄 알더라”

MBC ‘비디오스타’ 출연 비화 공개
김구라 “전성기 방실이를 보는 듯”
이영지가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래퍼 이영지(18)가 “SNS 라이브 방송을 했더니 팔로워가 급증했다”며 “본업은 래퍼인데…”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영지와 함께 강성연, 김수찬, 조한선 등이 출연했다.

 

이영지는 “고등래퍼 우승 뒤 팔로워가 8만명이었는데 라이브 방송 후 35만 명으로 늘어났다”며 “회의감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영지가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SNS 라이브 후 구독자 27만 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래퍼 안 본 분들은 제가 BJ인줄 알더라”고 덧붙여 좌중에 폭소를 터트렸다.

 

김구라는 웃으며 그의 넘치는 끼와 역동성에 대해 “방실이 선생님 전성기 시절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