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이현도, ‘여름 안에서’ 부르는 ‘싹쓰리’에 “수익 전액 기부 보기 흐뭇해” 칭찬

사진=이현도 인스타그램 캡처

 

듀스의 이현도(사진)가 혼성 그룹 싹쓰리의 활동을 응원했다.

 

지난 10일 이현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리메이크 버전 커버 사진을 올린 후 “수익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흐뭇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도는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싹쓰리’ 있어”라며 원곡의 가사를 개사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사진=이현도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유재석(사진 오른쪽), 가수 이효리(〃 가운데)와 비(〃 왼쪽·본명 정지훈)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 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리메이크했다.

 

한편 이현도는 고(故) 김성재와 함께 그룹 듀스로 활동하며 지난 1993년 ‘여름 안에서’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