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나 근황 공개 “오랜만에 TV 녹화”…21일 방송서 결혼·은퇴설 해명 예고

 

가수 전유나(사진)가 근황을 전했다.

 

전유나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TV 방송 녹화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유나는 동료 가수 홍서범(사진 맨 왼쪽), 조갑경(〃 〃 오른쪽) 부부, 일본계 영국인인 방송인 에바 포피엘(〃 왼쪽에서 네번재), 가정 의학과 전문의인 김세현 린클리닉 대표 원장(〃 가운데)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 녹화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전유나 “오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TV조선 ‘내사랑 투유’. 궁금하신 분들은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전유나가 언급한 내사랑 투유는 스타들이 희로애락 속에 깨닫는 일과 건강, 사랑를 터놓고 얘기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공개된 이 프로의 21일 방송분 예고 영상에는 그가 등장해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과 은퇴설에 관해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타 이목을 끌었다.

 

앞서 전유나는 1989년 MBC 대학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데뷔한 뒤 ‘너를 사랑하고도’와 ‘사랑이라는 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전유나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