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아직 있어요” 스타벅스 한정 판매 우산에 쏠린 관심…구매 정보 공유 물결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정 판매 중인 21주년 기념 우산이 연일 화제다.

 

지난 21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21살이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카드 및 상품을 출시한다”는 공지와 함께 한정 판매 상품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타벅스 21주년 기념 한정 상품은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머그잔과 텀블러, 장우산, 키 체인 등이다.

 

 

우산과 키 체인은 1인당 2개까지, 그 외 제품은 각각 1인 1개씩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 가운데 인기 제품인 우산을 구매하려는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에서 “줄이 엄청 길어서 곧 품절될 것 같다”, “하얀색은 남아있는데 초록색은 품절이다”, “00 지점은 재고가 없다”는 등 구매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진행한 여름 기념 사은품 ‘서머 레디백’(다용도 가방)과 ‘서머 체어’(간이 의자)도 판매 첫날부터 곳곳에서 품절되는 등 인기 과열 양상을 보였다.

 

당시 여의도의 한 매장에서는 음료 300여잔을 주문하고, 커피 한 잔과 레디백 17개만 받아 간 한 고객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