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관련주 삼성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덱사메타손 관련주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삼성제약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24일 오후 3시 15분을 기준으로 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860원(20.82%) 오른 가격이다.
앞서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으로 불리는 페스트 의심 사례가 발견됐으며, 아프리카 콩고에서도 페스트 질병 사례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페스트 치료제인 페니실린 관련 기업 삼성제약이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덱사메타손 관련주도 급등세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가 소염 진통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계열 약품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중 영진약품은 24일 오후 3시 15분을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841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940원(29.98%) 상승했다. 경동제약도 4200원(29.79%) 오른 1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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