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논평] Europeans are awakening to the threat of Muslim

Cal Thomas (syndicated columnist)

Much of Europe was asleep, or in denial, when the Nazis took power and began rebuilding their military in violation of the Versailles Treaty that brought World War I to an end. Now, after years of virtually unlimited migration from predominately North African and other Muslim regions, some European nations are awakening to what this could mean for their countries and are responding, hoping it’s not too late.

Sebastian Kurz, the far-right chancellor of Austria, has plans, according to the Daily Mail, to “expel up to 60 Turkish-funded imams and their families and shut down seven mosques as part of a crackdown on ‘political Islam.’” These mosques, Austria says, are being subsidized by the Turkish government, which is becoming more radical after the recent election, which granted President Recep Tayyip Erdogan new powers as he seeks to create a more “pious generation” in order to change the country and make it more Islamic.



Justification for Mr. Kurz’s move comes from a 2015 law banning foreign funding of religious groups. The chancellor told a recent news conference: “parallel societies, political Islam and radicalization have no place in our country. This is just the beginning.”

President Erdogan reacted by warning of a “war between the cross and the crescent.” That war started centuries ago and manifests itself today in ways not limited to terrorist acts.

Czech Republic President Milos Zeman has said it is “practically impossible” for Muslims to integrate into modern Europe.

Recent opinion polls show a majority of Germans now oppose a virtual open-door policy for Muslims as the burden on social programs increases in direct proportion to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immigrants unable to find jobs.

 

유럽인들이 무슬림의 위협에 눈뜨고 있다

 

칼 토머스(신디케이트 칼럼니스트) 

 

나치가 권력을 잡고, 1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베르사유조약을 위반하여 자국의 군사력을 재구축하기 시작했을 때 유럽의 대부분 사람들은 잠들어 있거나 부정했다. 주로 북아프리카와 다른 여러 무슬림지역 출신의 사실상 무제한적인 이민이 여러 해 동안 진행된 지금 일부 유럽 국가들은 이런 이민이 자기네 나라에 의미할 수 있는 바에 눈을 뜨기 시작하여 너무 늦지 않기를 바라면서 무슬림 이민에 대응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극우파 총리인 제바스티안 쿠르츠는 “‘정치적인 이슬람’의 엄중 단속 일환으로 터키의 자금을 지원받는 최고 60명의 이맘과 그 가족들을 추방하고 7개의 모스크를 폐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이런 모스크들은, 최근 선거 뒤 더욱 과격해지고 있는 터키 정부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고 오스트리아는 말한다. 최근 선거는 나라를 변화시켜 더욱 강력하게 이슬람화하기 위해 보다 ‘독실한 세대’의 창조를 모색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새로운 권력을 부여했다.

 

쿠르츠의 조치를 정당화는 근거는 종교단체들에 대한 외국의 자금제공을 금지하는 2015년 법이다. 총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평행사회와 정치적 이슬람 및 과격화는 우리나라에서 설 자리가 없다. 이번 조치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십자가와 초승달 사이의 전쟁”을 경고함으로써 대응했다. 그 전쟁은 여러 세기 전에 시작되었고 오늘날은 테러행위에만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다.

 

체코공화국의 밀로시 제만 대통령은 무슬림들이 현대 유럽에 통합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압도적 다수의 이민에 정비례하여 각종 사회보장 프로그램의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무슬림에 대한 사실상의 개방정책에 과반수 독일인들이 반대하는 것을 최근 여론조사가 보여준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predominately:주로 △imam:이슬람의 예배인도 성직자 △crackdown:엄중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