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내 모든 한강공원 진입을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의 한강공원은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등 11곳이다.
시는 한강 수위가 낮아진 이후에도 당분간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피해 상황 점검과 청소를 마쳐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복구 시까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