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남, 관광벤처기업 협업프로젝트 참여

타임슬립 컨셉 투어 '다시 쓰는 달달한 구보씨의 일일'… 근대 의상 제공

즐기는 한복 문화를 만들어가는 한복 엔터테인먼트 기업 '한복남', 역사 기반 인문학 컨텐츠를 제공하는 '에이치스토리', 사진 촬영 플랫폼과 작가 매칭을 서비스하는 '스냅존'이 협업하여 성인 대상 인문학 투어 프로그램인 '다시 쓰는 달달한 구보씨의 일일'을 런칭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벤처 협업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다시 쓰는 달달한 구보씨의 일일'은 1930년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청년 지식인 백수 구보씨(박태원)의 사랑과 방황을 그린 박태원의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컨셉으로 하여, 당시의 시대 상황과 구보씨의 심리 상태를 직접 체험해보는 타임슬립 여행 프로그램이다.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복남은 관광 한복 대여 사업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한복 컨텐츠 기업으로, 축제, 이벤트, 전시 등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한복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복 뿐만 아니라 근대 의상까지 범위를 확장하여 보다 더 다양한 의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복궁 인근 매장은 1000여 벌의 한복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규모로 약 10개의 테마가 있는 셀프스튜디오까지 갖추고 있다. 한복 대여부터 전문 사진 촬영, 메이크업 서비스, 한복남 카페 등 원스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한복과 관련된 모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 한복남은 최초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조선시대 전통한복, 웨딩한복 등 컨셉별 상품들을 추가하는 한편, 한국 전통 액세서리 만들기 클래스 등을 진행하여 한복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복남 관계자는 “한복남은 단순히 한복을 입어 보는 것을 넘어, 일상 속에서 기분에 맞춰 한복을 입고 노는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협업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한복 렌탈, 전문 사진 촬영,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복남은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창덕궁, 전주한옥마을, 부산, 한국민속촌 등 오프라인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