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배우 이히늬(사진)가 간만에 근황을 알렸다.
이하늬는 지난 3일 오후 인스타에 “오랜만에 서울에서. 어디서든 다들 건강하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소를 띠고 있는 그는 한 손으로 벽을 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하늬가 인스타에 한달 만에 올린 이 게시물에 그룹 지오디(god) 박준형이 “멋지다 리틀씨스터, 빼애앰”이라고 댓글을 달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언니는 항상 아름답네요”, “너무 치명적이에요” 등 한껏 물오른 이하늬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하늬의 이 게시물은 7만8000개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6월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7년간 연인 사이로 지낸 지오디 출신 배우 윤계상과 결별 후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하늬는 “지난해 작품 활동을 많이 했는데, 최근에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사실 이번에 그림을 굉장히 그리고 싶었는데, 잘됐다고 생각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림을 그리면 힐링이 된다”고 취미로 추천했다.
한편 윤계상은 1999년 지오디로 데뷔한 뒤 2004년 탈퇴했으나 그룹 단체활동 때는 함께하곤 한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