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스마트홈러닝 ‘AI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는 온라인으로 열린 ‘2020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 주최한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K-에듀의 혁신과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정부와 민간 부문 주요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의 교육개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10만명 이상이 접속했다. 온라인 박람회는 더 많은 방문자를 만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서 그동안 쌓아 온 기술력과 사업활동을 소개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가상전시관 방문객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원격수업 확대로 심화하는 학습격차에 대한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AI홈런의 학교 교과와 100% 연계된 콘텐츠와 AI 학습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학습 처방으로 올바른 학습습관 개발뿐만 아니라 학습격차까지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또 학교·기관을 위한 아이스크림에듀의 AI 학습분석 시스템 지원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그동안 학교·기관과의 다양한 협약과 제휴를 통해 학습격차가 심한 학생들을 지원하며 교육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그동안 수집된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신규 디바이스를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며, 뉴 AI홈런북 출시를 앞두고 애칭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I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