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뼈그우먼” 빗자루로 헤어롤 말아올린 ‘센스 폭발‘ 이수지

 

개그우먼 이수지(35·사진)가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이수지는 인스타그램에 “나의 여름은 가고 바야흐로 가을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이수지는 빗자루로 헤어롤을 말아 올리고 양손으로 고정시키고 있다.

 

더불어 식탁을 응시하며 해맑게 미소 지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뼈그맨”,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코너와 개인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매니지먼트 회사에 다니는 3살 연하 남편과 1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수지는 현재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