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둘째 딸 출산… “축복 속에서 안정 취하는 중”

 

 

개그우먼 김효진(44·사진)이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효진이 29일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김효진이 29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축하와 사랑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효진은 지난 2009년 6년간 교제한 한 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2012년 첫째 딸을 얻었다.

 

그는 지난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 이후 각종 예능과 시트콤,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