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최고 98kg, 임신했을 때 모습 보여 충격… 정신 차리자” 다이어트 돌입

 

배우 이상아(48·사진)가 다이어트 돌입 근황을 전했다.

 

이상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대박이네. 임신했을때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 충격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최고 98kg. 안 돼 안 돼. 출산 후 체질이 완전 변해서 잘 붓고 잘 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와 진짜 체력 꽝. 40분을 걷다 뛰다... 뛰는 건 3분을 못 뛰네. 정신 차리자. 공복운동 1회차 스타트”라고 적어 운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이후 1986년 영화 ‘말괄량이 대행진’, 1987년 ‘학창 보고서’, ‘너와 나의 비밀일기’, 1989년 ‘비오는 날의 수채화’, 2006년 ‘천하장사 마돈나’ 등 영화와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현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