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가 지령 1호를 찍어냈던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새 사옥으로 이달 말 옮겨 제2의 용산시대를 맞는다. 1989년 2월1일 창간해서 20년간 신문을 만든 ‘와서(瓦署) 터’로 가는 11년 만의 귀향이다. 기와를 굽던 장인의 마음으로 정론지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한다. 이재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