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시각장애아동 위한 '점자촉각낱말카드 만들기' 참여

롯데월드(대표 최홍훈)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2일,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촉각낱말카드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날(10.15(목))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아동의 촉각 및 어휘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보급이 매우 부족한 ‘점자촉각낱말카드’의 공급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제작영상을 시청, 각자 사무실 혹은 자택에서 만드는 언택트 형태로 진행됐다.  

제작된 점자촉각낱말카드 90SET는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더불어함께새희망>을 통해 한국맹학교에 전달됐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롯데월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