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망라해 한국 스포츠 발전 과정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이 회장의 생전 모습.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