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나연이 제일 결혼 늦을 것…까탈스럽다”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21·바로 위 사진)이 멤버 중 나연(25·맨 위 사진)이 가장 결혼을 늦게 할 것 같다고 꼽았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트와이스의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출연해 ‘트와이스타’ 특집을 꾸민다.

 

녹화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웨딩드레스를 해주자’라고 얘기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누가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냐’고 물었고, 채영은 나연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유로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여 나연을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나연이 사나의 은인이 된 사연도 공개됐다. 나연은 숙소에서 홀로 힐링 타임을 갖던 사나가 오랜 시간 인기척이 없자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쓰러진 사나를 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