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사진)가 7일 온라인으로 개막했다. 2010년부터 아시아와 유럽에서 개최된 한류박람회는 글로벌 경제·문화 협력과 해외 현지 중소·중견기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 등 온라인 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개막식에서는 한류스타 7팀이 참가한 ‘K팝 & K드라마 OST 콘서트’와 K드라마의 주요장면을 증강현실(AR)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 특별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이창수 기자 winteroc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