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분홍빛 다이아몬드가 2천660만 스위스프랑(약 323억원)에 낙찰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장미의 정령'이라는 별칭이 붙여진 이 다이아몬드는 14.83 캐럿으로 러시아에서 채굴된 것이라고 경매업체인 소더비 측은 설명했다.
이 핑크 다이아몬드는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에서도 일반에 공개됐었다.
최고 품질의 핑크 다이아몬드는 세계 슈퍼 부자들이 선호하는 자산으로 평가돼 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유럽 최대 보석 유통업체 '77다이몬드'의 토비아스 코마인드는 "행운의 구매자는 핑크 다이아몬드의 희귀성 덕분에 향후 몇 년 동안 큰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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