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초등 2년 사진 공개에 장민호 “왜 이렇게 예뻐?”

 

‘뽕숭아학당’에서 트로트 가수 임영웅(29·사진)이 초등학교 2학년 때 모습을 공개해 눈길이 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출연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먼저 장민호가 초등학교 4~5학년 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출연자들은 그 시절 하얀색 바지로 멋을 낸 장민호 아버지의 패션센스에 놀랐다.

 

이어 영탁 사진이 공개됐고, 천명훈과 토니안은 영탁의 얼굴이 화난 것 같다며 주목했다. 영탁은 “장난감을 안 사줘서 화 났다”며 “지금 얼굴이 대학 때 얼굴이다. 회춘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돌사진을 공개한 이찬원은 “금반지, 팔찌 다 하고 있었는데 몇 년 뒤 IMF가 와서 다 팔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의 초등학교 2학년 때 사진이 공개됐다. 장민호는 “왜 이렇게 예뻐?”라며 어린 임영웅의 모습에 감탄했다. 다른 출연자들도 “눈동자 진짜 크다”, “인기 많았겠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