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남편 한국 오는 날” 김혜선, 코로나19로 생이별한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재회

 

개그우먼 김혜선(37·사진 왼쪽)이 독일인 남편(사진 오른쪽)의 귀국에 행복해했다.

 

김혜선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1년 만에 남편 한국 오는 날. 자가격리 준비 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남편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간식과 영양제들이 돋보인다.

 

같은 날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김혜선이 공항에 남편을 마중 나가는 모습도 담겨있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 유학 당시 만난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2년여 교제 끝에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