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연하남♥’ 김은혜 “현재 임신 7개월…속도위반 NO” 깜짝 고백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위원 김은혜(38·사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전 배구선수 한유미의 절친인 김은혜가 등장했다.

 

박세리는 “얼른 한잔 해야 한다”며 술을 제안했으나, 김은혜는 계속 머뭇거리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은혜가 “술을 못하지는 않는다. 주량은 소주 두 병 반”이라고 하자, 박세리는 “2세가 생긴 거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은혜는 “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처음 왔을 때도 술을 같이 마시고 싶었는데 임신 중이었다. 아무도 몰랐을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3월이 출산 예정일이다. 지금 7개월 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 날짜보다 임신 주수가 더 길어 속도위반처럼 보일 수 있는데 그게 계산하는 게 조금 다르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김은혜는 지난 5월, 4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E채널 ‘노는 언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