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개월 직무정지를 1심 판결 직후 30일까지 집행하지 말도록 결정한 데 대해 청와대는 24일 “오늘 입장 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밤 10시 법원 결정 직후 기자단에게 보낸 문자에서 “법원 판단이 늦은 시간에 나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치권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징계 제청안을 재가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