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 모집 가이드]

예체능계열 가군, 인문·자연계열 나군서 모집

숙명여대는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정원 내 총 모집인원은 683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감소했다.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최종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는 정시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 나군이다.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통계학과가 수능 인문계형 탐구 영역을 사탐으로 지정했고 무용과는 수능 반영영역을 30%로 줄이고 실기비율을 70%로 확대한 점이다.



가군에서 체육교육과는 수능·실기시험·면접시험 성적을 활용하고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 성적을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안민호 입학처장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수능 4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체육교육과·무용과·미술대학(회화과 제외)은 3개 영역, 음악대학·회화과는 2개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