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58년도 서울대 졸업 사진…김원희 “귀공자 느낌” 감탄

 

배우 이순재(85·사진)의 서울대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순재가 출연해 서울대 철학과 동문을 찾았다.

 

이날 이순재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MC 현주엽은 “남자인 제가 봐도 미남”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나온 이순재의 대학 졸업 사진도 공개됐다. 이순재는 “서울대학교가 우리 때(1958년) 처음 학사복이 생겼다”고 추억했다.

 

사진을 본 김원희는 “20대라 그런지 통통하시니까 굉장히 귀공자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순재는 서울대 철학과 동문인 채조병 씨와 60년 만에 재회해 감동을 안겼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