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얼죽아' 실천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손이 꽁꽁 얼어버렸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26·사진)이 추운 날씨에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랑을 드러냈다. 

 

7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는 “손이 꽁꽁 얼어버렸어”라는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사진이 여럿 게재됐다.

 

사진 속 제이홉은 따뜻해 보이는 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지만, 손에는 보기만 해도 추워지는 음료를 들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록색으로 그의 패션 센스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감기 조심해요”, “벙어리장갑 너무 잘 어울려요”, “얼죽아 다람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35회 골든디스크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