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대한영상의학회 주관으로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수련병원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유방촬영에 대한 장비·인력·시설·안전관리·판독·감염관리 등의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모범수련병원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영상의학과는 흉부·복부·비뇨생식기·신경·근골격·소아·인터벤션·유방·핵의학 등으로 세분화돼 각 분야마다 유능한 교수진이 최고 수준의 진료, 판독, 인터벤션 시술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여러 학술상을 수상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