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 닮았다는 말에 이영지 “저는 모모귀신 쪽에 더 가까워요”

 

래퍼 이영지(사진)가 단발 변신 후 “모모같다”는 팬에게 “저는 모모귀신 쪽에 더 가깝다”고 답했다.

 

이영지는 12일 개인 SNS에 “만년 키 번호 꼴등”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스무살답게 위화감 없이 교복을 소화하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트와이스)모모인 줄’이라고 댓글을 달자 이영지는 “저는 모모 귀신 쪽에 더 가깝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다른 누리꾼들은 “이것마저 잘 어울리면”, “귀엽다”, “응답하라 시리즈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해 직접 디자인한 ‘나가지마’ 폰 케이스로 매출 1억원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