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컴퍼니, SBW그룹과 손잡고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통큰 기부

국내 연예계의 대표적 대형 기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세밑 설을 20여일 앞두고 어려운 영화인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정의 손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 18층에서 지상학 회장을 비롯, 영화인총연합회 홍보위원들인 원로 배우 한태일씨와 영화배우겸 제작자인 한지일(본명 한정환), MBC공채 탤런트 출신인 영화배우 김미영, 영화배우 김성희, 영화배우 이원희, 가수겸 음반제작자로 활동 중인 이주노(베리스토어 부사장) 등 영화인총연합회(사무총장 이수돈, 홍보위원장 김경환, 운영위원장 김인식)등 외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쌍방울그룹은 2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KF94마스크 및 동내의, 비비안 속옷 등)을 영화인총연합회에 기부해 어려운 영화인들을 위한 통큰 기부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기부행사에 함께 참여한 SBW(쌍방울 그룹)은 반백년의 패션 이너웨이사업으로 국내시장을 석권한 탄탄한 기업으로 그동안 축척된 기술 개발을 앞세운 디자인 파워를 발판으로 세계적 글로벌 선진기업으로서 업계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최고의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증식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뜻을 모와 함께한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국내 대표 연예인과 배우(고현정, 조인성, 이성재, 이영자, 김숙, 장윤정) 등 40여 명의 유명 연예인들이 소속된 곳으로 업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의 기획사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