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두 1위 브랜드 브라운백 커피가 비대면 오피스 커피 정기 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블리스(bliss-time.com)는 커피머신 렌탈과 원두 정기배송이 결합된 형태의 고도화된 구독 서비스 모델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프리미엄 오피스 커피 전문 브랜드다.
최근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커피값은 월 평균 12만 원에 달하며, 성인 한 명의 연간 커피소비량은 평균 353잔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커피는 업무 시작 전 피곤함을 달래주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료들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의 취향도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다.
국내 커피시장 역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비대면 중심의 뉴노멀 시대에 맞는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그중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지면서 오피스 내에서 내려마시는 '오피스 카페'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분위기다.
다수의 커피 전문점들이 자체적인 전략과 서비스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블리스는 100% '비대면 계약 체결'을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과거에는 법인 사업자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상담과 견적서 수령, 계약서 작성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블리스는 100% 비대면 계약부터 상담, 결제가 원스탑으로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 실무자의 부담을 확 낮췄다. 홈페이지에서 계약 조건, 가격, 서비스 주기, 원두 정보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법인카드만 있다면 1분 만에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원두 전문성 역시 기존 커피머신 렌탈 사업과는 차별성을 지닌다. 50만 건의 로스팅 데이터와 40만 건의 고객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사무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원두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사무실 상주 인원과 가용 예산을 고려하여 최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블리스에서 제공하는 커피머신은 유지 관리가 쉽고 고성능의 자동 세척 기능이 탑재된 전자동으로, 유지 관리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하는 한편 커피 머신 전문가의 주기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블리스만의 검증된 서비스는 실제로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2019년 파일럿 서비스 이후 고객 불만으로 인한 해지 사례가 1건도 발생되지 않았다. 실제로 1월인 현재 삼성, 카카오, 토스, KT&G 등 500곳 이상의 엔터프라이즈급 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에서 사용 중인만큼 업계 내 독보적인 '구독 서비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브라운백 커피는 현재 서울 또는 근교 경기 지역 사무실을 대상으로 '2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프로모션에서는 커피머신은 물론 사무실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원두 3종과 웰컴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설치비, 보증금, 위약금, 필수 사용 조건 없이 100%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블리스 커피 구독 파트 리더는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일주일에 1번 이상 커피를 마시고, 카페보다 사무실에서 마시는 커피가 많은 만큼 직장인에게 커피는 필수품이다"라며 "매일 마셔야 하는 커피를 더 맛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면 오피스 라이프가 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오피스 커피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리스는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회의 중심인 2,000만 직장인의 더욱 편리한 생활을 위해 구독경제와 무인경제의 미래를 현실로 가져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