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은 27일 제17대 종의회 의장에 서울 삼룡사 주지 무원 스님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부의장에는 덕해 스님과 황세열 재가의원이 선출돼 제17대 종의회가 원 구성을 마쳤다. 종의회 의장단과 각 분과위원장, 간사 등은 25일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열린 동안거 해제식에서 사령장을 받았다. 천태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