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폭로·마약·동성애…’ 한서희, 유튜브 시작 “악명 높은 날 모르는 사람 있어?”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사진)가 유튜브 개설을 알렸다.

 

한서희는 최근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희코패스’에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날 모르는 사람이 있어? 악명 높은 나를?”이라며 “사람은 누구나 관심 받고 싶어 한다. 유튜브 하고 싶었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영상에서 ‘마약’, ‘동성’, ‘YG’를 언급하며 “안 볼 사람들은 안 봐도 된다”며 “난 그냥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서히코패스'는 매주 화요일 4시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한서희는 2012년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올해 6월에는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폭로하며 양현석 전 YG 대표 개입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코미디TV '얼짱시대4'(2011)에 출연한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에 휩싸이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