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32·사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새해 인사에도 그랜절을 선보였다.
12일 유병재는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TV 앞에서 그랜절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랜절은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가장 귀한 사람에게만 하는 인사법으로, 물구나무를 서서 하는 절이다.
이를 본 배우 이동휘는 “병재님 멋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누리꾼들은 “뒤에 할아버지가 이상하게 쳐다보시네요”, “양말이 짝짝이에요”, “언택트 그랜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해 1월25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른들 앞에서 직접 그랜절하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