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짝사랑 동료 연예인 고백 “그 남자 잊기 위해 하염없이 걸었다”

 

개그우먼 이영자(52·사진)가 짝사랑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2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이하 ‘언니한텐’)에서는 이영자가 짝사랑 경험을 고백한다.

 

이날 짝사랑에 빠진 20대 여성의 고민을 듣던 중 이영자는 “나도 지독한 짝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이어 “짝사랑했던 그 남자를 잊기 위해 비 오는 날 한강을 하염없이 걸었다”며 “몸이 힘들면 잊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힌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상대 남자가 누구일지 추측이 이어졌고, 이영자는 “함께 방송하는 동료 연예인”이라는 큰 힌트를 내놓는다.

 

과연 이영자가 지독하게 짝사랑했던 남자의 정체 누구일지 2일 9시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