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사진)가 급성 간부전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흉추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윤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 할머니 계실 때 착용하셨던 걸(보조의료기) 봤다. 낯설지 않고, 친근하다. 앞으로 당분간 나의 척추가 되어줄 녀석”이라는 글과 함께 보조의료기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아우 팬들의 걱정에 윤주는 다치게 된 경위에 대해 궁금해했고 그녀는 “정말 평범하다. 이전이라면 거뜬히 들었을 무게의 상자를 집안으로 들어서 나르다가 다쳤다”며 “간부전 특성상 영양 흡수가 안 된다. 그렇다 보니, 뼈가 많이 약해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물건을 들어 올리는 순간 ‘윽’ 했는데, 등에 담이 오더라. 통증이 있었는데, 평상시 순환이 잘 안 되는 편이라 담이 잘 온다. 곧 괜찮아지겠거니 했지만, 그게 골절이었다”며 “다들 칼슘 잘 챙겨 드시라. ‘난 건강하다. 괜찮아’라고 생각 말라.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데뷔해 영화 ‘나쁜 피’로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미쓰와이프’, ‘디엠지: 리로드’, ‘악의 제국: 13일의 금요일 챕터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윤주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