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위반’ 강남 여성전용 유흥업소서 39명 적발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가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새벽까지 불법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새벽 불법 영업을 한 강남 소재 유흥업소를 적발했다. 내일(19일) 중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법에 대한 통보를 저희가 하고 있으니, 내일 통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업소에서는 업소 관계자를 포함해 남성 19명, 여성 20명 총 39명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소는 남성 접대부를 고용해 여성 손님들만 받는 여성전용 업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