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때도 안 꿇던 무릎을…" 소유진이 공개한 막걸리에 진심인 백종원 근황

 

배우 소유진(39·사진)이 막걸리에 빠진 남편 백종원의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3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몇달 전부터 아직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집에서 막걸리 연구를 하고 있는 백주부. 아침마다 신기해서 영상 찍다가 요즘은 너무 일상이 되어 옆에서 홀짝홀짝 마시기만 했는데. 이 순간들 저장해두고 싶어서 편집을 좀 해보았어요. 뭐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파고드는 백주부”라는 글과 함께 약 9분 길이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막걸리를 제조하며 “술도 부지런해야 먹지 않냐. 술꾼도 부지런해야 한다”, “먹다가 취하고 짜다가 취하고 맛보다 취하고”, “항아리를 사랑해야 돼” 등의 혼잣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소유진은 무릎까지 꿇어가며 막걸리를 만드는 남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프러포즈 때도 꿇지 않았던 무릎을 막걸리 앞에서’라는 자막을 달아 관심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빽다방에서 팔아주시면 안 될까요? 사무실에서 식혜인 척할게요”, “백종원님은 하루가 48시간쯤 되는 것 같아요”, “요리에 늘 진심이신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