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일 의총 소집…재보선 참패 대책 논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과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4·7 재보궐선거 대책을 논의한다.

 

7일 재보선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37.3%,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59.0%로 집계돼 득표율 격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재보선 참패 원인 분석과 수습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 지도부 책임론도 불가피함에 따라 향후 지도체제에 대한 논의도 나올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