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형건)은 지난 7일 수술환자를 위한 ‘힘찬걸음존’을 물리치료센터 내에 오픈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및 병원 내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다양한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환자의 재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점검의 의미로 차별화된 걸음 구간을 마련했다.
‘힘찬 걸음존’은 왕복 100m 거리의 트랙으로 수술 환자가 자가 보행으로 왕복하면 퇴원할 수 있는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수술 환자들이 용기를 내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도 적혀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