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자인 화환을 선보이는 아쥬로앤코는 삶의 끝을 마무리 짓는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낼 수 있는 근조화환을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아쥬로앤코는 형식적이고 획일화된 근조화환이 아닌 살아생전 고인의 삶을 담아낸 근조화환은 생전의 취향, 직업, 종교 등 스토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다.
또한 일본의 잔재로 알려진 장례식 국화꽃 외에도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하던 꽃으로 화환을 마련하여 3일장, 5일장이 진행되는 동안 가시는 길을 슬픔만 있지 않도록 품격 있는 근조화환을 선보인다.
관계자는 “남은 분들에게 위로와 품위 있는 이별로 고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근조화환의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근조화환 주문은 최소 1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서울 및 수도권으로 배송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