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성장률 전후 최악… 1분기 연율 -5% 기록

지난 17일(현지시간) 도쿄 증권거래소 앞을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전후 최악을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는 18일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마이너스 5.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2번째 발령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영향으로 GDP의 과반을 점하고 있는 개인 소비가 급락해 마이너스는 성장을 기록했다.

 

도쿄=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