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진출한 엔유씨전자 스마트 요거트 메이커… '건강'이 대세

건강가전 브랜드 엔유씨전자에서 지난달 출시된 스마트 요거트 메이커가 100여 가지 발효 식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어 엔유씨전자 요거트 메이커는 독일, 프랑스, 일본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각종 홈메이드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엔유씨전자의 신제품 스마트 요거트 메이커는 기존 제품에는 없는 쾌속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단 4시간 만에 홈메이드 요거트를 제조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스퀘어 패널과 세련된 컬러감의 바디가 돋보이며, 홈 브루잉 기능이 적용되어 요거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효주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엔유씨전자는 자체 개발한 발효 기술로 2003년 요구르트 제조기를 출시하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웰빙 제품을 개발 하고 있다. 이후 24시간 내 손쉽게 청국장을 만들 수 있는 발효기를 개발하며 발효 기술의 명가로 자리 잡았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최적화된 저온 발효 숙성기술과 엔유씨 바이오연구소가 오랜 기간 연구해온 발효 노하우를 접목시킨 만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거트 메이커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고객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