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 벽 깨졌던 비트코인 하루 만에 반등

25일 서울 빗썸 강남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때 4000만원 벽이 깨졌던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10% 이상 급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4729만원에 거래됐다. 24일 새벽 업비트에서 39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반등하며 24일 종가 기준(25일 오전 9시) 4696만3000원으로 24시간 전에 비해 10.28% 올랐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업비트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324만원에 거래됐다.

 

남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