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사업 실패를 겪은 중소기업인들을 돕기 위한 ‘재기지원펀드 2호’ 조성에 나섰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재기지원펀드는 민선 7기 경기도가 창업, 실패, 도전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확보 등 재기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재기지원펀드 2호’ 운용은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인 하나벤처스㈜가 맡는다. 오는 7월까지 펀드 조성을 마무리하고 투자를 개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