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연 ‘신편 명심보감’ 등 3권 출간
전통문화연구회가 ‘신편 명심보감’, ‘신편 주해천자문’, ‘신편 당음주해선’(사진)을 출간했다.
신편 명심보감은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서당에서 한문과 인성 교육을 위해 활용한 교재인 명심보감을 새롭게 엮은 책이다. 기존에 알려진 명심보감 내용과 별도로 우리나라 선인들이 남긴 좋은 글귀를 추가했다.
인천공항에 우리 문화재 32점 특별전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 마련된 박물관에 우리 문화재 32점이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탑승동 122번 게이트 옆에 만든 ‘인천공항박물관’에서 우리 문화재를 소개하는 특별전 ‘아름다움을 담다-그윽한 흥취, 찬란한 빛’(사진)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개막해 내년 6월 26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는 신라 금속 세공기술을 보여주는 금제 귀고리, 고려 상감청자와 상형청자, 조선 백자와 청화백자 등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이 나온다. 고려시대 꽃모양 은잔과 모란무늬 주전자, 조선시대 매화무늬 잔과 잔받침 등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