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집에서 벗고 다녀 아내 한수민에 매일 혼나"(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에게 혼이 난 사연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출연한 가운데, 한 청취자가 “중학생 아들들이 집에서 너무 벗고 다녀요. 입고 다니라 해도 말을 안 듣네요”라는 고민을 제보했다.

 

이를 접한 박명수는 “아빠 닮아서 그렇다”며 “아빠, 엄마가 혼내야 하고 러닝셔츠나 반바지라도 꼭 입혀야 한다”고 전했다.

 

에바는 “계속 손님을 부르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며 “너무 벗고 다니면 위험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뒤이어 박명수는 “저도 집에서는 상의를 벗고 다니는데, 딸아이 키우니까 좋지 않더라. 아내한테 매일 혼난다”며 “가족 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아내 한수민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