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 성황리 개최

23일 열린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경주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에서 최수경 경북도 평화대사협의회 상임고문이 주제 강연을 하고있다

2021년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경북도 경주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가 23일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최우섭 전 경북도교육위원, 우영길 경북평화대사협의회장, 박귀룡 전 경주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경훈 경주시 평화대사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이현석 경주시 평화대사협의회장 환영사, 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의 축사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수경 경북도 평화대사협의회 상임고문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평화를 위한 운동과 한일해저터널’에 대한 특강과 변사흠 UPF 대구경북지부장의 ‘남북통일과 신통일한국론, 평화대사의 사명과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최수경 경북도 상임고문은 특강을 통해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전남 여수엑스포 개최를 위해 공헌한 내용과 한일해저터널 프로젝트를 통한 경제적 이익과 남북통일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변사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주변국과의 관계와 남북통일의 실상을 교육하고 남북통일을 위한 평화대사의 역할을 재차 역설했다.

 

이현석 경주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주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화대사로 새롭게 임명되신 모든 분들께서 신통일한국, 남북통일을 위한 주역으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