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에너지 대표 심승택

한국지멘스 에너지는 심승택 대표이사(57·사진)가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심 대표는 에너지 사업과 전략적 제휴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다.

한국지멘스 에너지에 합류하기 전에는 2015년 SK의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지원 팀장(전무)에 선임되었으며, 이후 SK그룹 에너지신산업추진단 팀장을 겸임하고, 2018년에 SK E&S로 옮겨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