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한 유명 호텔에서 재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칫솔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유명 호텔을 찾은 A씨.
현재 A씨는 관할 지자체인 해운대구청에도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해당 호텔은 외부 공장으로부터 포장된 양치 도구를 받아 확인 후 조사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호텔 관계자는 "오염이 사실이라면 유통 과정에서 문제 됐을 수 있다"며 "추가 확인을 거쳐 필요하면 해당 업체에도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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