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대열 합류한 리한나, 여성 음악인 중 자산 1위 등극

 

가수 리한나(본명 로빈 리애나 펜티·사진)가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리한나의 추정 순 자산은 17억달러(약 1조9천450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리한나는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여성 연예인에 등극했다. 

 

또 전 세계 여성 음악인 중에서는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리한나는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 출신이다.

 

음악과 연기활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리한나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 펜티’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펜티 뷰티는 2018년에만 5억5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